인간중독 비정제글

요새 인간중독
사람을 계속 만난다

저녁약속을 남발한다

혼자 있는걸 견디지 못하게 되었다. 대화상대가 필요함을 느끼는건지 막상 누굴 보면 할 말은 없고 주로 듣고만 있다. 과연 내가 이 사람과 이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건가? 란 의문이 들 정도
그리고 심지어 피곤함과 회의감을 느끼고 있다

혼자 시간 보내는 것을 두려워하게 되었다
두려워서 아무에게 카카오톡을 보내고 계속 또다른  약속을 답는다

왜인지 알 것 같다

연말연시라고 하기엔 나답지 않구
그냥 일반적인 생리증상이라기엔 너무 오래간다

좋은 곳엔 좋은 사람과 오구 싶었구나 내 자신을 이해하려고함


사심가득한 을지로 4가 카페 add
잘못온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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